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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1인이었습니다..

작성자 윤재숙(ip:)

작성일 2011-10-15

조회 70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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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애기때부터 사료를 먹지 않았는데 교육도 시켜보고 굶겨도 보고.. 

그런 아가들이 잘 먹는다는 유명한 습식이고 뭐고 

맨날 사다가 결국 다 남 주고 그랬어요..

사료를 먹지 않는 아이들이 나이를 먹으면 병치례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1월엔 종양 수술도 했고..닷새전엔 자궁축농증 수술을 했습니다..

지푸라기를 잡는 마음(^^;)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샘플로 먼저 시켜봤는데

소간 파우더 뿌려서 주니..헐..

난생 처음으로 지 발로 걸어가 냄새 맡고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이 감동이란 ㅠㅠㅠㅠㅠ

아직은 소화도 잘 시키는거 같은데

그래도 적응기간인듯해서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샘플 다 먹고 나면 몽실이 데리고 직접 샵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사료 잘 묵고 수술자국 다 회복하면 우리 몽실이도 이제 건강해 지겠죠? ㅎㅎ

  

 입에 파우더 잔뜩ㅋㅋㅋ  사료먹는 대견한 몽실^0^ 

첨부파일 1318569341877.jpg , 13185694138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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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황하나

    작성일 2011-10-16

    평점 0점  

    스팸글 히히^^기특한 울 몽실양^^이모도 엄마 마음 200%알지ㅎㅎ
    그냥 기특하단 말 밖에 안 나온당^^앞으로도 잘 먹어주길 바라고 얼른 더 건강해 져서
    씩씩하고 더 멋진 몽실이가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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