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는 사료는 다 사서 먹여봤는데 손도 안대고..
애가 좀 까탈 스러워서 냄새만 맞고 맘에 안들면 사료로 장난치기 바빴어요..
그래도 간간히 먹는게 습식 사료였는데.. 가면 갈 수록 더 까다로워 져서..
나중엔 그것도 안먹더라구요..
사료 알아보던 중 해피팡팡 사료가 좋더라~ 라는 글을 보고..
팡팡이 못믿을만한 싸이트가 아니라, 울 애가 너무 까탈 스러워서..
밑져봐야 본전이겠거니~ 하고 시켰습니다.
우선 당일 배송에 너무 좋았어요^^ 어제 시켰는데 오늘 왔더라구요
사료 소리 나면 귀 쫑긋 세우고 냄새만 맞고 가던 녀석이..
기다려! 후.. 먹어! 했더니;; 게눈 감추듯 잡수네요 허허=_=;;
울 아이 밥 이렇게 잘먹는거 처음봤어요~
워낙 입맛이 까탈 스러워서 먹어도 정말 죽지 않을정도로 조금 먹다 보니 살도 안찌고..
근데 이번엔 너무 다르네요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먹구 ㅎㅎ
사료 밀봉도 너무 잘 되어 와서 좋구요^^
포장 뜯는데 사료 냄새가 너무 맛나게 느껴져서 제가 먹을뻔 했네요? ㅎㅎ
신랑이;; 아무리 그래도 사료는 먹지 말라고 해서 참았어요~ ㅎㅎ
3Kg 샀는데. 이것 다 먹으면 다음에 또 구매 할게요^^
섭스로 주신 간식도 감사해요~^^
사진과 동영상도 올리고 싶은데 올라 가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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