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샤페이 아가가 알아듣는 유일한 단어 중 하나가 "돼지귀~"예요^^
"돼지귀~" 한 단어만 외치면 머리를 "갸우뚱~"하면서 애교를 피워요~*^^*
어려서부터 이빨이 무지하게 쎄서, 1개 통째로 급여해주면 5분안엔 뱃 속으로 안녕~이랍니다;;;;
그래서 늘 오더할때 튼실한 놈으로 챙겨주기를 부탁 메모해두면,
큰놈으로만 골라서 보내주시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감사해요~~"
특히, 외출할때 구신처럼 눈치 채는데, 돼지귀 한개 떤져주면 제가 나가든 말든~ 어쩔땐 섭섭할정도로ㅠ
돼지귀에만 전념합니다~
왠만한 일반 개껌과 비교 안되게, 110%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거같아여~
해피팡팡 소포를 받아보는 후로는, 모든 택배는 다 참견하고 냄시맡고 난리를 친답니다^^
돼지귀를 급여해주며 "기다려!" 훈련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아여~
사진도 침 흘리며 오직 돼지귀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해피팡팡1
작성일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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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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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영미
작성일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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