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13년 12년된 슈나우져네 입니다.
12살짜리 쮸비가 올겨울에 심장병 판명 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있을 아이인줄알았는데요
그동안 케익하나 못사준게 너무 미안하네요
매년 당연하게 여겼던 새해 축하가 이젠 매년매년 소중한 새해로 바뀌어 버렸어요
앞으로 케익 많이 많이 사줄테니
우리 두마리 슈나우져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제 곁에 있었음 합니다.
작년에 새가족이 된 진순이 뽀동이에요 ^^
가까이와서 사진찍자고 하니까 신기하고 무서운지 숨어있으면서도 빼꼼히 쳐다보네요 ㅎㅎㅎ
비록 주인이 틀려서 마당개이지만 우리현관앞에 자리를 마련한 뽀동아.. 우리랑 함께해서 너무 고마워.~
쮸쮸.쮸비랑 뽀동이랑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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