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저희 아가는 체구도 작고 노견이라 딱딱한걸 잘 못씹어요 그래서 선택한 사료가 해피팡팡 사료였구요
지금까지 구매해서 VIP가 될때까지 이런 후기는 한번도 남겨본적 없지만 써야될것 같아 남깁니다. 한달에 한번꼴로 구매를 하는거 같은데
사료 상태가 복불복인거 같네요. 제조일자를 보면 만든지 얼마 안된 제품인데도 개봉해보면 만든지 좀 오래되어서 딱딱해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경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꽤 있었는데 이번에만 그렇겠지 하면서 넘겼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온 사료가 또 상태가 별로네요..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면 솔직히 기분이 좋지만은 않거든요 사료값도 한번 인상된걸로 아는데 그만큼 퀄리티에
더 신경좀 써주셨음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해피팡팡
작성일 2019-05-21
평점
저희 수제사료는 방부제나 보존료가 절대 들어가지 않아 금방 변질되기 때문에 오래된 사료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수제 제품이다 보니, 반죽에 따라서도 질감이 미세하게 달라지며 건조기 위치, 그 날의 습도 온도에 따라 수분양이 달라져
만들때마다 완벽하게 다 같은 상태로 만들수가 없답니다 ㅠㅠ
똑같은 온도 똑같은 시간으로 만들어내도 그날 그날 결과물이 다를때가 있어요.
또한 너무 부드러운 사료보다 조금은 딱딱한 질감을 원하시는 고객님들도 계시구요 ㅠㅠ
배송메세지에 부드러운 사료로 요청해 주시면 최대한 부드럽게 나온 사료로 선별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며, 오랫동안 이용해 주신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