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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수인(ip:)
작성일 2012-12-23
조회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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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우리집 강아지가 원래 급여하던 사료가 질렸는지 아침 일찍 사료를 줘도 내내 안먹다가
밤늦게 딱 한끼만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배송와서 바로 이 사료로 바꿔 급여해보니
그 자리에서 한 그릇 뚝딱하고 저녁에는 아예 밥그릇 앞에 앉아있네요ㅋㅋ
요즘 밥을 안먹어서 그런지 늘 시름시름했는데 사료를 바꾸자마자 밥 달라고 떼쓰는걸 보니 정말 기쁘고
한편으로는 일이 바빠 강아지 입맛은 생각도 못했던 무신경한 주인이었던 것 같아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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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팡팡1
작성일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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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팡팡1
작성일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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